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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저축의 월 납입액을 10만원으로 할지, 25만원으로 할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주택청약저축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금융 상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신청 방법, 신청 조건, 두 가지 납입액의 비교, 추천 전략, 그리고 조회 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신청 방법
주택청약저축 통장은 국내 주요 은행 어디서나 개설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가셔서 청약통장 개설하고 싶다고 하신다면 신분증 지참시 바로 개설 가능 합니다.
온라인 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은 매달 최소 2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재정 상황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아파트 청약 신청 조건
청약통장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해야 주택 청약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주택의 성격에 따라 납입 횟수와 금액이 중요한데, 특히 공공분양에서는 저축총액이 당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높은 예치금과 납입금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팁: 요즘 젊은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청약 통장을
아이 이름으로 미리 개설후 월 납입을 2 만원으로 해 둡니다.
중간에 경제 사정상 어려우면 몇년간 납입을 중단하여도 다시 청년이 되서 납입하여도 되니
통장개설 연도가 곧 가점17점을 이미 획득하고 출발하게 됩니다.
아이가 청년이 되면 예치금(그동안 통장에 쌓인돈)과 가입기간(17점)에 모두 이점이 생깁니다.
아파트 청약 통장 지역별 조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는 대형 면적 주택의 경우 1순위를 달성하기 위해 1,500만원의 예치금이 필요합니다.
반면, 다른 지역의 소형 주택은 200만원만 예치해도 1순위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물론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가끔 부모님이 자식 생각해서 부모가 사는 집을 자식 명의로 바꾸면 그집이 가치가 상승하는 동네가 아니라면
오히려 자식이 무주택자로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뺏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청약통장 사용의 핵심은 무주택자임을 잊지마세요.
가점 제도
청약통장 가입 기간에 따라 최대 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가점은 6개월마다 1점씩 추가되며, 최종적으로 15년 이상 가입 시 최대 17점이 부여됩니다.
따라서 꾸준히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것이 가점 확보의 핵심입니다.
청약통장은 한번가입후 가입기간이 가장 중요함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그래서 똑똑한 젊은 부모는 아이가 태어나면 바로 통장개설해서 월2만원으로
부담없이 청약통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점점수에 해당하는 또다른 것은 무주택자조건입니다.
청약통장은 일생에 한번만 만들수 있는가?
절대 아닙니다.
청약통장을 첫 가입후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면
그 청약통장의 생명은 끝나지만 바로 다시 청약통장 개설가능합니다.
첫 아파트 당첨 받은후 대부분 다시 청약통장 가입을 합니다.
가입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이죠.
본인 명의로 아파트 당첨받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팔고
다시 무주택자로 2년 이상 즉 3년미만일경우 가점이 6점이나 됩니다.
물론 무주택자로 최대한 오래 있으면 가점이 높아지겠죠.
마치 주식의 저가 매수처럼 부동산 가격이 많이 떨어진 시기에 아파트청약해서 들어가 살다보면
다시 가격이 상승하는 시기가 오는것 같습니다.
그때 다시 팔고 무주택자로 기간을 채우면 다시 좋은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
부동산 상승 하락 사이클은 10년 주기로 보면 적어도 인생에 2번은 기회를 잡을 확률이 있다고 봅니다.
무주택자 가점 32점
청약 가점은 총 84점 만점이며,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의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무주택 기간: 최대 32점
- 만 30세 이후부터 무주택으로 산정되며, 1년마다 2점씩 올라갑니다.
- 무주택 기간이 15년 이상일 경우 최대 점수인 32점을 받게 됩니다.
부양가족 수: 최대 35점
-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점수가 높아지며, 예를 들어 3명일 경우 20점,
- 5명 이상일 경우 35점의 최고 점수를 받습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최대 17점
- 가입 후 6개월마다 1점씩 부여되며,
- 15년 이상 가입하면 최대 17점을 얻습니다.
무주택자라면 무주택 기간에서 최고 점수인 32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청약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양가족 수와 청약통장 가입 기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월 10만원이냐? 월25만원이냐?
주택청약저축의 월 납입액을 두고 고민하는 이유는
경제적 부담과 청약 가점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기 위함입니다.
월 10만원씩 납입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꾸준히 납입하여 가점을 쌓기에 적합합니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비교적 경쟁이 덜한 지역에서는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 매달 25만원씩 납입하면 경쟁이 치열한 지역인 서울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총 저축금액을 높여 청약 가점과 저축총액 우위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러나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서 무리하게 높은 금액을 납입하는 것은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전략
주택청약은 장기적인 자산 구축 수단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저축총액보다 장기적 납입이 더 큰 가점 요인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